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던 고준희가 현지에서 감각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뽐내 시선을 잡았다.

매거진 더블유가 2일 공개한 고준희의 패션은 트렌디한 감각으로 가득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캐주얼 아이템인 후드 스웨트 셔츠를 짧게 연출해 스트리트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줬고 여기에 레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펜디 피카부 디펜더를 매치해 신선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오프숄더 톱으로 어깨 라인을 완전히 드러내기도 한 고준희는 블랙 스키니진 위에 웨스턴 부츠를 신어 와일드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펜디 피카부 엑스라이트로 마무리해 특유의 시크한 멋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밖에도 짧은 보머 재킷과 스키니 진, 그리고 스틸레토 힐로 자신의 장점인 큰 키와 건강한 몸매를 영리하게 부각시켰다. 몇 시즌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로고 플레이가 들어간 FF 보머 재킷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물씬 풍겼다.

한편, 고준희는 JTBC 드라마 ‘언터처블’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