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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뮤 오리진2, 성도사와 함께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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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5 08:12:18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8년 10월 2째주(10월 8일 ~ 10월 14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성도사와 함께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는 뮤 오리진2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지난 9월 말 업데이트한 신규 캐릭터 '성도사'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난 주 대비 1단계 상승해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뮤 오리진2'는 지난 9월 28일 신규 캐릭터'성도사'와 함께 '장비 시드 강화', '스킬 특성', '마스터 레벨Ⅲ' 등 게임에 재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어비스 시즌3'의 운영을 시작한다.

    '성도사'는 치명적인 신성 마법을 사용해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마법 계열의 클래스로, 기존의 '뮤' 시리즈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 오리진2'만의 고유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드보석을 사용해 여러 속성을 얻고, 육성된 속성들을 다른 장비에 계승할 수 있는 '장비 시드강화'와 캐릭터 경험치를 사용해 획득한 포인트로 특성의 레벨을 올리는 '스킬 특성'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코스튬 옷장' 시스템을 통해 보유한 코스튬을 조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으며, 게임 내 최고 레벨이 '마스터 레벨Ⅲ'로 확장되면서 전용 사냥터인 ‘칼루탄’에서 '11티어 장비' 등의 희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킹의 '캔디크러쉬' 시리즈 최신작 '캔디크러쉬 프렌즈 사가'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캔디크러쉬 프렌즈 사가'는 기존 시리즈의 3매치 방식 퍼즐의 재미는 더욱 높이고, 한층 새로워진 그래픽과 신규 게임 모드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수백 개의 레벨은 물론 초콜릿에 쿠키를 담그고 문어와 매머드를 풀어주는 신규 모드, 모험을 즐기며 다정한 친구들을 모아 레벨을 함께 통과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을 스크랩북에 모으고 의상을 갈아 입힐 수 있으며, 네트워크가 없어도 언제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도 '캔디크러쉬 프렌즈 사가'의 특징이다.

    온라인, 공포의 할로윈은 오버워치와 함께

    10월 2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33.09%의 점유율로 1위로 11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20.28%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10.34%로 3위를 차지했다.

    10월 2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대표 시즌 이벤트인 '공포의 할로윈 2018'을 공개해 주목을 받으며, 지난 주 대비 1.3% 가량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올해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2018'은 50여가지 신규 할로윈 아이템 도입 및 '정켄슈타인의 복수' PvE 난투 내 영웅 추가로 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기간 중 플레이어는 호박 모양의 전리품 상자를 통해 '늪 괴물 둠피스트', '밴시 모이라', '마법 깃든 갑옷 파라', '호박등 레킹볼', '신부 솜브라', '슬래셔: 76' 등 6가지 전설 스킨을 포함 총50여가지 새로운 할로윈 테마 수집품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할로윈 전리품 상자 묶음 상품 50개 구매 시 보너스 할로윈 전리품 상자 10개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이 동시 진행된다.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이 포함되며,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지난 해 호평 받은 PvE 난투인 '정켄슈타인의 복수'는 새로운 영웅의 합류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올해 오버워치 내 PvE 난투가 도입된 것은 지난 4월 '응징의 날' 난투 이후 두 번째다.

    새롭게 합류한 브리기테, 트레이서를 포함, 총10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정켄슈타인 박사 공격에 맞서 알더스브륀 성을 지켜야 한다. 플레이 모드는 '정켄슈타인의 복수' 및 '정켄슈타인의 복수: 끝없는 밤' 등 두 가지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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