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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대상 하반기 세미나 개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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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7 10:52:02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와 소공인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세미나를 세텍(SETEC) SB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연 2회 소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도심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도심제조업 관련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하여 온라인상에서 매출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노하우, 매출향상 Retention 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의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SBA 홈페이지 가입후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석자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뜻있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장을 마련한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심제조업 30만 종사자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서울소재 9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영세한 작업환경과 인력 고령화에 따른 도심제조업 침체 및 사양화와 더불어, 디자인, 유통 및 판매 등의 시장수요와 괴리에 의한 부가가치 감소 등의 문제 해결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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