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원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뒤늦게 진위 파악에 나섰다.

19일 유혜원 소속사 측은 "유혜원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라며 "확인을 위해 본인 접촉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유혜원과 빅뱅 멤버 승리 간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진위 파악에 나선 셈.

유혜원과 승리는 최근 SNS 사진에 함께 등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중국 SNS 웨이보에는 승리가 한 여성과 함께 차에 탑승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게재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당 여성이 유혜원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한편 유혜원은 뷰티 관련 모델로 활약하며 SNS 스타로 자리매김한 신예 배우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5만 7000여 명을 보유한 이른바 SNS '셀럽'이기도 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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