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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스마트 회의실 무료 설치 ‘워크 다이어트’ 캠페인 실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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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5 09:59:45

    로지텍 코리아의 B2B 사업부가 11월 23일까지 3개의 중소·중견 기업을 선정, 무료로 로지텍 스마트 비디오 회의실을 구축해 주는 ‘워크 다이어트(Work Diet)’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비롯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를 실천해야 하는 직장인 등 최근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자는 것이 주요 화두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에 발맞춰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로지텍의 ‘워크 다이어트’ 캠페인은 직원수 50명에서 1,000명 사이의 중소·중견 기업들 중에서 사무실 내에 임원실 및 6인-30인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 다이어트’ 캠페인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비디오 협업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자유롭게 서술하여 신청하면 된다.

    응모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지텍에서 3개 기업을 선정해서 사무실 실사와 사전 미팅을 통해 회의실과 제품을 결정하여 비디오 협업이 가능한 스마트 회의실을 구축해 준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로지텍 비디오 협업 솔루션은 합리적인 가격, 높은 품질, 쉬운 사용과 관리 방법, 회의실 크기 및 형태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임원실이나 1-4인 소형 회의실에서 비디오 협업이 가능한 로지텍 커넥트(Logitech Connect), 최근 각광받고 있는 6-10인 허들룸 위한 로지텍 밋업(Logitech MeetUp), 11-20인 회의실을 위한 로지텍 그룹(Logitech Group), 21-30인 회의실을 위한 로지텍 랠리(Logitech Rally) 등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회의실의 크기나 형태에 맞지 않는 높은 가격의 화상회의 시스템이 주류를 이루었고, 중소,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그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도입할 엄두를 못 내는 상황이었다. 로지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비디오 협업을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로지텍 B2B 사업부의 신재승 이사는 “근로시간 단축은 단지 시간의 문제로 해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주52시간 시행은 기업으로 하여금 일하는 방식의 본질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회의 문화에 대한 개선이고, 로지텍 비디오 협업 솔루션의 장점인 ‘비용 대비 효율’과 ‘호환성’을 통해 누구나 획기적인 스마트 회의실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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