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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0월 국내외 시장서 25만294대 판매…전년比 4.2%↑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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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1 16:30:02

    - 국내 판매 4만6100대, 해외 판매 20만4194대 

    기아자동차가 10월 한달 간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5만29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22.9% 늘어난 4만6100대, 해외시장에서는 0.8%증가한 20만4194대를 팔았다.

    기아차는 신차 및 해외전략차종 판매 호조와 작년보다 근무 일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내수시장에서는 K9 등 신차 판매 호조와 근무일수 증가 등의 영향이 주효했다. 특히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이 전년 대비 36.6% 늘어난 2만1408대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K9의 경우 지난달 1220대가 팔리며 판매가 본격화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올해 총 9688대로 2012년 1세대 K9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만대 이상 판매가 확실시 된다.

    이와함께 K3는 59.1% 증가한 4114대, K5는 54.4% 증가한 4250대가 판매됐고, K7도 전년 대비 17.9% 증가한 3784대가 팔렸다. 

    그 결과 기아차의 승용 대표 라인업인 K시리즈 판매는 총 1만3368대로 전년 대비 55.1% 증가했다.

    최근 국내 경차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는 전년 대비 85.0% 증가한 2313대, 모닝은 4.6% 늘어난 5289대로 선전했다.

    레저용차(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이 6829대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고, 쏘렌토가 5346대, 스포티지가 3248대 판매되는 등 전체 RV 모델은 1만9070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친환경 모델 중에서는 니로가 EV 모델 796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1303대 등 총 2099대가 판매되며 지난 8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00대를 넘어섰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등을 합친 전체 친환경 모델 판매도 3316대에 달해 작년보다 48.4% 늘었다.

    기아차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근무일수 증가로 국내공장 수출물량이 증가한 데다가 모닝, 스포티지, 씨드 등 해외 전략형 모델의 판매가 늘며 소폭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만7103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3만1844대, K3(포르테)가 3만1309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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