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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홍채인식 버리고 화면크기 늘린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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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3 12:17:58

    <출처: BGR>

    삼성이 기존부터 사용했던 홍채인식 센서를 갤럭시S10에서 버릴 것으로 전망된다.

    美 IT미디어 BGR은 현지시간 2일, 삼성이 갤럭시S10에서 홍채 스캐너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채인식 스캐너는 2016년 출시된 갤럭시노트7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로, 사용자의 홍채를 인식하는 쉽고 강력한 보안기술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보안성능이 떨어져 기술 자체가 큰 임펙트가 없었던 데다 라이벌인 애플이 2017년 공개한 아이폰X에서 얼굴인식 기술인 페이스ID를 선보이면서 삼성의 홍채인식 기능은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여기서 삼성은 애플의 페이스ID에 대항하기 위해 홍채인식 기술보다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을 준비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갤럭시노트9가 홍채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마지막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삼성이 갤럭시S10에서 홍채인식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매체는 삼성이 3종류로 출시되는 갤럭시S10에서 새로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에 마케팅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급형 2종류의 갤럭시S10은 초음파 방식의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을 써 기존에 보지못했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보급형 갤럭시S10의 경우 처음에는 광학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을 쓴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지금은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있는 상황이다.

    홍채인식 센서를 포기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매체는 홍채인식 센서를 포기하면 그 부품 크기만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화면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근거한 제품이 디스플레이에 셀카 렌즈용 구멍을 뚫어 베젤을 극도로 줄이고 화면 면적을 늘린 갤럭시A8s 다.

    매체는 갤럭시S10이 갤럭시A8s 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10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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