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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 완도조개구이찜 사장,네 차례 강제집행과 협박에 건물주 찾아가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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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6 12:43:01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 ‘완도조개구이찜’사장 강제집행과 협박에 건물주 찾아가

    5일 오후 2시경, 이화여대 정문 우측 파비빌딩 1층에 위치한 완도조개구이찜 사장인 박은석씨는 파비빌딩의 소유주인 민00씨의 거주지에 찾아가 집회를 열었다.

    ▲5일 오후 2시경 압구정 인근 아파트에서 상복을 입고 있는 완도조개구이찜 박은석 사장의 모습 ⓒ베타뉴스

    박은석 사장은 집회중 네 차례 강제집행과 갖은 협박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며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라고 외쳤다. 또한 임차상인과의 대화에 나서길 촉구 했다.

    ▲5일 오후 2시경 압구정 인근 아파트, 이대정문옆 완도조개구이찜 건물에 대한 명도소송에 반대하는 연대인들모여 집회중인 모습 ⓒ베타뉴스

    ▲5일 오후 2시경 압구정 인근 아파트, 이대정문옆 완도조개구이찜을 살리기 위해 모인 연대인들 옆에 세워진 피켓 “임차 상인이 하루에 14~16시간 핏땀흘려 만든 가게 건물주에 재산권뿐 아니라 임차상인의 권리도 소중하다” 라고 쓰여 있다.ⓒ베타뉴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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