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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특화된 주거 공간 제공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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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5 11:08:20

    ▲ 고덕아르테온 맘스카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맞춤형 커뮤니티 도입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건설이 특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현대건설은 15일 힐스테이트만의 맞춤형 커뮤니티를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의 커뮤니티는 건설사들의 특화경쟁으로 나날이 치열해지며 진화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 시행 등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단지 내에서 편하게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이런 커뮤니티 특화 경쟁 속에서도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시설 내에 키즈카페와 맘스카페를 연동해 설계하고, 세탁실도 함께 넣어 연계를 강화하고 동선의 효율화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를 돌보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차별화 시켰다.

    단순한 시설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시설마다 용역원실을 배치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휴식공간을 확충해 내부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커뮤니시설의 관리 및 프로그램의 운영 등도 보다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커뮤니티 특화 설계, 디자인 전담 직원이 투입돼 입주고객의 생활이 편리하고 윤택해지도록 돕고 있다.

    세부적인 시설들도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제공해 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는 'Healthy, Harmony&Handy'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조성된다.

    이 세가지 테마에 맞춰 입주고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피트니스 공간을 강화하고, 어린이도서관과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 등이 있는 키즈 라운지 및 클럽하우스, 도서관, 동호회실 등이 있는 컬처 라운지 공간을 입주고객의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커뮤니티 통합배치 및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해 관리의 용이성, 보안성, 입주민들의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잡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고객이 주체가 돼 운영하며 이웃끼리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입주고객 간의 유대관계는 산악회, 미술동호회, 나눔 장터 등 동호회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힐스테이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은 힐스테이트의 탁월함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 중 하나로 단지별 특성에 맞춰 입주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가 주거공간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삶의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입주고객이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공동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도록 현대건설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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