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15 17:50:00
15일 오후 1시, 국회의사당 정문쪽에서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가 주최가 되어 광복이후 집단학살과 의문사등을 해결하기 위한 '진실화해기본정리법'제정 촉구를 위한 집회가 진행됐다.
유족회와 관련단체들은 "백비(白碑) 민간인학살지 전국 45지역을 순례하며 원혼비표식과 천도재를 봉행하여 학살지보존과 유족들의 증언을 기록하여 언론의사회적공론화로 국민들의 여론을 환기 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19일 과거사법안이 행정안전위원회법안소위원회에 심의하기로 되어있어 전국의 유족들과 관련단체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과거사법안제정촉구를 위한 범국민기자회견과 유족의 한을 담은 백비(白碑) 봉납식과 문화행사와 과거사법안제개정촉구호소문과 백비를 국회에 전달, 봉납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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