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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지역에 따뜻한 마음 전달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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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6 07:17:19

    ▲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연탄 배달을 돕고 있다. © 롯데건설

    8년째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진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의 매축지 마을에서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쳤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펼친 매축지 마을은 일제 해방 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거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약 58만 평 규모에 2400여 가구가 거주 중이며 이 중 230가구가 연탄을 사용 중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정민 상무(미래혁신팀)를 비롯한 30여 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3만 장의 연탄(가구당 15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연탄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으로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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