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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갤럭시노트9? 2018년 빛낸 최고의 스마트폰은?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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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5 14:12:22

    <아이폰XS가 폰아레나가 꼽은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 출처: 폰아레나>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연말을 맞아 올해를 빛낸 최고의 스마트폰을 꼽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은 큰 변동없이 애플 아이폰 XS 및 XS 맥스가 꼽혔다.

    매체는 올 한해 훌륭한 스마트폰들이 많이 출시돼 최고 제품을 선정하기 어려웠지만 여러가지 내용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가격에 관계없이 멋지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가 적합하다고 결론내렸다.

    본 제품은 애플의 A12X 프로세서를 사용해 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을 압도하는 성능을 내주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멋진 사진도 찍어주는 능력을 지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이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까지도 애플의 디자인 감성은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다는 평가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XS와 XS 맥스를 통해 페이스북, 사진촬영, 컨텐츠 제작, 독서, 웹서핑, 게임 등 실생활에 있어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뒤로는 삼성 갤럭시노트9가 선정됐다. 갤럭시노트9는 안드로이드폰 중 최고라 꼽힐 정도로 고급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을 뽐낸다.

    스냅드래곤845, 또는 엑시노스9810 칩셋을 써 게임이나 실 사용환경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또렷한 화면, 뛰어난 카메라 및 동영상 품질, PC처럼 사용하는 덱스모드, 초대용량 4000mAh 내장 배터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쟁사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노트만의 강점인 S펜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최강 안드로이드폰으로 등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점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 외에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원플러스 6T가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845 칩셋, 6/8GB 대용량 램, 128/256GB 저장공간 등 고급형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는 모든 기능을 모두 담았다.

    또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 등 차세대 스마트폰이 보여줘야 할 지표들도 포함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이슈가 됐던 샤오미 포코폰 F1도 그 뒤를 이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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