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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왕진진의 사생활 전쟁, 피로감 느끼는 대중...끝난 줄 알았는데 또?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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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9 15:09:39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과 왕진진의 사생활 전쟁이 또 시작됐다.

    낸시랭은 지난 18일 SBS ‘한밤’에 출연해 왕진진의 실체를 이제야 알게 됐다면서 남편을 믿었던 자신을 책망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속였던 왕진진의 실체를 폭로했다. 낸시랭의 발언이 있은 후 왕진진 역시 즉각 이를 반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혼과 폭력 등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고, 엇갈리는 입장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에 대해 폭로하면서 대중의 피로감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왕진진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의식을 되찾은 것이 알려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 왕진진의 지인은 인터뷰와 함께 적나라한 병실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가중됐다.

    왕진진은 병원 사진이 공개되기 이전, 낸시랭과 부부싸움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낸시랭은 부부싸움 중 문을 부수고 폭력을 가했다는 이유로 왕진진을 경찰에 신고했다. 낸시랭은 사건 직후 "법적으로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다시 번복하고 "화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부부싸움에 이어 병원사진까지 왕진진의 사생활이 연이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너무 과도한 정보 노출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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