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도봉구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도봉구청은 지난 14일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에서 개최한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행사 '사랑나눔 행복동행'의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노인복지 증진에 든든한 버팀복이 되어주고 있는 '청춘만세'가 지역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민관이 함께 나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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