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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미국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FT 설립...규제 및 세제 연구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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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6 22:43:59

    이미지 출처 : pixabay

    뉴욕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테스크포스(TF)를 설립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주의 클라이드 배넬 하원의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배넬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욕 주에서 디지털 통화를 단속 및 활용, 연구하기 위한 암호화폐 TF를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넬 의원은 뉴욕 주 하원의원이자 인터넷 및 신기술에 관한 소위원회의 의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TF에는 주지사 및 상원 및 하원, 기관투자자,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 학자 등이 참여한다. TF는 미국에서 규제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암호화폐 사용이 세금 징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암호화폐의 투명성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12월 5일까지 암호화폐에 관한 보고서를 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앞서 뉴욕 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 암호화폐 TF 설립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통화 연구 법안' 발의를 투표를 통해 승인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12월 21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 '디지털통화 연구 법안'에 서명해 법률로 성립시켰다.

    이에 대해 뉴욕 시 소재 기술 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 '테크:NYC'의 줄리 사무엘 이사는 "뉴욕은 금융 분야에서 국가를 선도하고 있으며 적절한 핀 테크에 대한 규제도 뉴욕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모인 TF가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에 의한 경제 환경 발전에 도움을 주고 뉴욕의 투자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뉴욕 주 외의 미국의다른 주에서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댄 멀로이 코네티컷 주지사는 지난해 6월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블록체인 모임을 설립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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