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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서울 용산 당협위원장에 황춘자 선출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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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0 16:48:44

    ▲  황춘자 자유한국당 서울 용산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서울 용산 당협위원장에 황춘자 전 용산 당협위원장이 권영세 전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한국당 조직강화특위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을 열고 서울 용산을 비롯해 서울 강남을·송파병, 경기 안양만안, 부산 사하갑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

    황춘자 전 용산 당협위원장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도전자인 권영세 전 의원을 누르고 용산 당협위원장에 다시 선출 되었다.

    한국당 조강특위는 15개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을 선발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36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견 발표 ▲조강특위 위원과의 질의 응답 ▲지원자 간 상호 토론 ▲평가단 질문 등 공개 면접을 진행한다.

    당협위원장 선발 과정은 유튜브의 당 공식채널 ‘오른소리’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각 지역구 당 1시간의 심사 후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와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해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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