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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속도

  • 최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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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5 17:13:05

    ▲ 블룸에너지사의 연료전지 주기기인 에너지서버. © SK건설

    지난달 한국중부발전 등과 총 3건의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SK건설의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건설은 지난달 한국중부발전, KT 등과 총 3건의 블룸에너지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및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미국 블룸에너지사와 주기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한 후 불과 한 달여 만에 3건의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먼저, SK건설은 중부발전과 함께 6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연료전지는 소음이 적고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도시 미관과의 조화도 이룰 수 있어, 세계 최초로 도심 지하에 건설되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KT 국사 2곳에 각 0.9MW 규모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추가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주기기인 '에너지 서버'는 전기 효율이 기존 연료전지 보다 50% 이상 높다. 부지 활용성도 높아 도심 내 유휴공간에 설치하기 적합하다. 현재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맞춰 차세대 분산 전력공급원으로 각광받고 있어, 앞으로 그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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