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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중·영도구 지역위원회, 광복동 롯데타운 규탄대회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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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8 11:03:42

    19일 오후 3시30분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서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중·영도구 지역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30분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원도심 주민 결의대회를 열어 광복동 롯데타운 규탄대회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중·영도구 지역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롯데의 현지법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필요성에 대해 수없이 문제 제기가 됐다"면서 "야구단과 4개의 백화점·아울렛몰 등을 운영하는 '롯데'는 현지 법인화에 대한 어떤 의지도 보이지 않은 채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롯데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 이 문제에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복동 롯데타운'에 대해선 매립목적을 변경시켜 주거기능을 도입하려고 107층 타워건설을 미루면서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 10년째 돈벌이에만 치중하고 있다"면서 "2009년부터 임시사용 중인 롯데타운의 총 매출은 무려 4조원에 이르며, 롯데마트까지 생기면서 인근 전통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보상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오페라하우스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총 사업비의 절반도 투자하지 않은 채 사업타당성은 물론 입지선정 과정도 거치지 않고 있다"면서 "이제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가 함께 롯데의 사회적 책임, 특히 부산에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행동에 돌입하며 롯데의 자세 변화를 끝까지 지켜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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