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빈→윤상현→박상민, 기무라 타쿠야 근황은 '너무한 배신'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1-18 15:19:12

    ▲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무라 타쿠야 근황에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 네티즌들까지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17일 국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기무라 타쿠야 근황 사진 때문. 기무라 타쿠야는 현지 방송으로 근황을 전했는데 몰라보게 바뀐 모습이 그의 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기무라 타쿠야는 근황이 전해질 때마다 곱절의 충격을 대중에 선사하는 모양새다. 지난 2017년 기무라 타쿠야는 영화 '무한의 주인' 주인공으로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다. 무려 13년 만의 영화제 참석이었지만 그보다는 그의 얼굴이 '역변'에 가까워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짙은 주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높이 세운 머리스타일이 더욱 그의 외모를 평가절하하게 만들었다는 혹평을 받았다.

    당시 근황으로 '100m 박상민'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기무라 타쿠야. 이번에는 기른 머리와 처진 눈, 더욱 늘어난 주름은 물론이고 얼굴의 잡티까지 적나라하게 포착되면서 국내 여론을 놀라게 했다.

    기무라 타쿠야가 근황을 전할 때마다 급변하는 모습에 여론은 원빈에서 윤상현으로, 박상민에서 중년의 노인으로 변해버린 거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기무라 타쿠야의 외모를 사랑했던 이들은 기무라 타쿠야가 강한 햇빛 아래서 즐기는 취미생활에 푹 빠진 것이 원인이 됐다며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6248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