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인터뷰] 벤큐 제프리 리앙 APAC 대표 “4K 프로젝터·모바일 프로젝터로 40% 점유율 겨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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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8 18:23:20

    벤큐코리아는 용산 전자랜드에서 VIP 컨퍼런스를 열고 2019년 가정용 프로젝터 주력 제품 2개 모델을 선보였다.

    벤큐 W2700은 홈시네마 주력 프로젝터이며, GV1은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포터블 프로젝터다. 벤큐의 이번 2019년 주력 프로젝터는 4K UHD와 HDR Pro(HDR10+HLG)를 통해 더욱 정확한 색감을 보여주는 4K 프로젝터 W2700 및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모바일 기기의 영상을 쉽게 투사할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벤큐는 신제품 W2700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여 한국 시장의 비중이 적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과 벤큐 아시아 퍼시픽 총괄 제프리 리앙(Jeffrey Liang) 대표, 벤큐 아시아 퍼시픽 비즈니스 총괄 듀마스 첸(Dumas Chen) 이사 등 대만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벤큐 아시아 퍼시픽 총괄 제프리 리앙 대표

    "벤큐에게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IT 등 신기술에 대해 매우 빠르게 받아들이며 4K 콘텐츠의 보급률도 높다. 기술이 진보한 한국 시장에서 4K 프로젝터로 인정을 받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벤큐 신제품 공개행사에 참석한 벤큐 아시아 퍼시픽 총괄 제프리 리앙 대표가 말했다.

    4K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벤큐는 W1700과 TK800으로 시장을 형성했으며 새로운 W2700으로 프로젝터의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벤큐 W2700은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2.5m 거리에서 100인치 4K 화면을 만들어내며 3m에서는 120인치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벤큐 제프리 리앙 대표는 "가격을 낮추고 좁은 장소에서도 투사가 가능한 벤큐 프로젝터가 4K 프로젝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벤큐 W2700만이 가진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 벤큐 제프리 리앙 대표는 “DLP 방식의 벤큐 프로젝터는 색 정확도가 높다. 여기에 새로운 색역 표준이 되고 있는 DCI-P3를 지원해 벤큐만의 색 정확도가 차별화되고 있다. 여기에 HDR Pro를 통해 영상의 밝기와 명암비를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구현한다”고 전했다.

    벤큐의 모바일 LED 프로젝터 GV1도 확실히 눈길을 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지원해 무선 환경에 충실하다. 1m 거리에서 35인치 화면을 만들며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용 프로젝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그럼에도 국내 모바일 시장 점유율은 LG전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

    벤큐 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내부적으로도 많은 시장 분석을 했으며 벤큐만의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벤큐가 게이밍 시장에 도전해 성공했듯이 정확한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한다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벤큐 4K 프로젝터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점유율은 상당히 높다. 매출 실적으로 2018년 3분기 연속으로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30% 점유율로 2위다. 2019년 새로운 프로젝터를 통해 벤큐는 40%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 전했다. 벤큐 리앙 대표는 “벤큐는 아시아 태평양 1위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올 한해 한국 시장에서도 더욱 높은 점유율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벤큐 프로젝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벤큐 W2700 및 벤큐 GV1은 올해 2월 말 및 3월 초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W2700의 경우, 200만 원대 초반의 가격(미정)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GV1은 39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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