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색조 라인 강화할 것"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는 올해 색조 제품군 다양화를 통한 메이크업 라인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클라뷰는 2017년 7월 도시여성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위한 인위적이지 않은 세련된 컬러를 추구하는 메이크업 라인 ‘어반 펄세이션’을 신규 론칭한 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제품군을 늘려왔다.

우선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색조 제품군 강화에 앞서 ‘화이트 펄세이션’ 라인의 ‘여배우크림’을 오리지날 로즈 컬러에 라벤더와 민트 2종을 더해 총 3종으로 선보이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을 늘렸다.

또한 작년부터 ‘내추럴 파우더 블러셔’ 5종을 시작으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업그레이드 된 매트 타입의 ‘벨벳 립스틱’ 7종과 모이스처 타입의 ‘세럼 립스틱’ 7종까지 총 14가지 컬러의 립스틱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초 입술 케어와 컬러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글로우 틴티드 립 밤’ 3종도 내놨다.

클라뷰의 주력 립 제품 ‘롱웨어 모이스처 립잉크’의 메인 컬러인 페일코랄, 페일핑크, 로얄레드 3종을 리뉴얼하고, 신규 컬러로 토니베이지, 마틸다레드, 기디퍼플 3종을 추가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클라뷰는 연내 수분 베이스,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선보이는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보강하고 점차적으로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올해부터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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