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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희한한 갤럭시S10 강화유리 등장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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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5 13:10:57

    <화면에 구멍이 뚫린 갤럭시S10용 강화유리 / 출처: 폰아레나>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화면 보호용 강화유리나 필름이 나왔지만 지금처럼 유별난 것은 없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호하는 강화유리에 구멍이 뚫린 제품이 공개돼 화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4일, 화면에 구멍이 뚫린 갤럭시S10용 강화유리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우수꽝스럽다. 지금껏 아무도 화면에 구멍이 뚫린 디스플레이 보호용 강화유리를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체는 이게 실제로는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가능의 경우 외부에서 보았을때 별도의 물리적인 영역 지정이 돼 있지 않다.

    갤럭시S7 시리즈는 화면 하단에 물리적인 지문인식 센서가 돌출돼 있었으며, 이후 갤럭시S8과 S9 부터는 제품 뒷면의 카메라 근처에 물리 지문센서가 위치했다.

    때문에 사용자는 몇번 사용해보면 손가락의 감각으로 지문센서의 위치를 알아채고 그 이후부터는 별도로 지문센서 위치를 눈으로 보지 않아도 잠금해제가 가능했던 것.

    하지만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에 들어가는 지문인식 센서의 경우 디스플레이 화면 속에 내장된 기능이라 아무리 익숙해진다 해도 눈으로 보지 않고는 정확한 지문인식 위치를 찾기 어렵다.

    특히 지문인식 기능을 잠금해제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경우 하루에 수백번 정도는 지문인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일히 눈으로 지문센서 위치를 찾는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구멍뚫린 강화유리를 사용하면 잠금해제를 할때마다 눈으로 일일히 위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손쉽게 지문센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매체는 위 강화유리가 실제 출시될지의 여부는 미지수지만, 매우 좋은 아이디어인 만큼 반드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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