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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아이디스 - AI접목시킨 영상분석 솔루션·목표가 미제시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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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2 08:47:44

    아이디스 (코스닥 143160)는 디지털영상 보안장치(DVR) 전문제조 업체로 동사는 CCTV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저장하는 디지털 영상저장장치인 DVR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판매중이다. 동사의 솔루션은 다양한 vertical 수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플랫폼임과 동시에 4채널 이하의 소형 보안망 구성부터 수천~수만 개의 보안장비 컨트롤을 지원한다. 2013년 '세계 보안시장 50위' 조사 중 영상보안 분야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사의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나타나 총 평가점수는 25점 만점에 11점으로 평가됐다.

    동사의 사업환경는 ▷보안시장이 기업 차원에서 확산되고 있었으나 점차 개인 차원으로 넓어지면서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보안카메라는 아날로그형 VCR 저장매체에서 DVR로 바뀌고 있는 흐름을 마무리짓고 있는 상태다. 보안산업은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미리 준비해두는 성격 상 경기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주요제품은 ▷DVR =디지털 영상저장장치 ▷NVR =네트워크 영상저장장치 ▷ IP Product = Network영상저장장치 및 Network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영상저장장치 9.1%) ▷프로세서 (8.9% 중앙처리장치) ▷파워(POWER) (4.5% 전원)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보안카메라 설치가 확대될 경우와 외화자산 비중이 커서 원달러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게 된다. 아이디스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 14% 유동비율 661%로 나타났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는 상황이다.

    아이디스의 2018년 실적은 매출 1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3억원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총액규모가 절반 가량 축소된 43억원로 집계됐다. 아이디스는 하이크비전 다후아 등 중국 경쟁사들이 저가 보안카메라로 국내 ODM 시장을 공략하면서 경쟁이 격화됐다. 이로 인해 2017년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고 2018년 상반기까지 적자가 이어져 왔다. 이후 2018년 7월 출동경비사를 위한 저가형 보안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마케팅과 판매에 돌입하여 2018년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한뒤 4분기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종목리서치 | 유안타증권 이창영 |

    2011년 아이디스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한 영상보안 토탈 솔루션 업체로 보안 카메라, 영상저장장치,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국내외 고객에게 ODM 및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음.

    3Q18 누적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IP카메라 35%, NVR(네트워크 영상저장장치) 27%, DVR(디지털 영상저장장치) 10%, 그리고 기타 27%이며 ODM/브랜드로 분류 시 1H18 기준 매출 비중은 해외 브랜드 28%, 국내 ODM 27%, 해외 ODM 25%, 그리고 국내 브랜드 20%임


    •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092억원(+14.7% YoY), 영업이익 3억원(흑자전환 YoY), 순이익 43억원(-54.4%YoY)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 동사는 하이크비전, 다후아 등 중국 경쟁사들이 저가 보안카메라로 국내 ODM 시장을 공략하면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2017년에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고 2018년 상반기까지 적자가 지속되었음.

    2018년 7월 출동경비사향 저가형 보안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4분기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흑자를 달성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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