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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업경제혁신기획단 올해 첫 회의 개최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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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2 15:19:56

    ▲ 김해시가 전문가 집단과 함께 보다 많은 일자리 발굴을 모색한다. © (사진제공=김해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초점 정책토론 활발

    [김해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김해시가 전문가 집단과 함께 보다 많은 일자리 발굴을 모색한다.

    시 산업경제혁신기획단은 22일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기획단은 박성연 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 대학·연구기관, 금융기관, 기업·소상공인 대표, 회계사, 변호사 등 산업·경제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단은 올해 시가 목표로 하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활력도시에 걸맞는 일자리 확충과 기업지원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김해시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토론의 초점을 맞췄다.

    기획단은 지역 산업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김해시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교육지원센터 등의 협조와 대형유통업체(서원유통), 농협지부의 마을기업 육성 후원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사회적경제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양질의 민간일자리 6만개, 공공일자리 4만개를 새로 만들어 10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정책을 추진 중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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