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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래안보포럼, 2년 연속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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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8 15:19:34

    국회의원연구단체 미래안보포럼(대표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 의정연수원은 국회에 등록된 총 66개 국회의원 연구단체 가운데 관련 법제정 및 개정안 발의를 포함한 입법 활동과 정책연구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 연구 활동, 세미나, 전시회, 기자회견 등 각종 행사개최 관련 교육활동 등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회와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최우수 연구단체를 최종 확정했다.

    국방안보분야의 미래지향적인 정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미래안보포럼은 9, 19군사합의서, 한반도 비핵화, 남북·북미정상회담 후 외교안보전략 등 안보현안문제부터 워리어 플랫폼, 드론 봇 전투체계, 육군항공비행장 이전 등 국방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여, 야 34명의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미래안보포럼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전시회 개최 2회를 포함, 11회의 세미나와 토론회, 3회의 간담회를 개최했고 국방안보 관련 제정법과 개정 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명실상부 국회 대표 안보포럼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육군본부와 함께 미래형 개인전투 장비체계인 워리어 플랫폼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 차세대 군 개인전투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군 장병의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안포포럼의 대표인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은 “국방안보는 물론 외교, 통일까지 시급한 현안들이 산재해있다”며 “포럼 소속의원들과 분야를 막론하고, 국가안보의 미래와 관련된 중차대한 현안을 연구·조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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