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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탱커, PC MMORPG 레이드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긴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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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06 13:25:08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 탱커'가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마무리하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마스터 탱커'는 2018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어 장기간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얻었던 'MT4'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자 '마스터 탱커' 시리즈 게임의 최신작이다.

    MORPG 형태의 전작들과 달리 MMORPG로 제작된 '마스터 탱커'는 여러 게이머가 역할을 분담해 던전과 여러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8개 직업의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2가지 버전 중에서 이용자 취향에 맞는 외형으로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 모바일에 완벽하게 구현한 레이드

    그동안 PC MMORPG에서 대규모로 즐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겨 담은 것이 '마스터 탱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동료들과 함께 직업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컨트롤과 공략 중심의 플레이를 펼쳐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마스터 탱커'의 캐릭터는 워리어, 샤먼, 위저드, 프리스트, 어쌔신, 다크메이지, 레인저, 가디언 등 총 8가지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SD 버전으로 제작된 개성 있는 'MT 캐릭터'와 일반적인 '영웅 캐릭터' 2가지 버전으로 총 16개의 캐릭터가 존재해 언제든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콘텐츠와 풍부한 즐길 거리

    '마스터 탱커'의 콘텐츠는 크게 즐길 거리, 커뮤니티, 성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비와 스킬, 펫, 제작 기술 등의 성장 요소를 활용해 캐릭터의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고, 던전과 필드 사냥,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MMORPG의 강점인 길드 시스템에 여러 콘텐츠를 탑재해 이용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길드원이 함께 퀴즈를 풀 수 있는 '모닥불 퀴즈'와 길드원 간 경험치를 전수할 수 있는 '길드 전수' 등을 통해 협력의 재미를, 길드 성을 두고 펼쳐지는 '공성전'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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