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존이 34인치 대화면에 21:9 비율의 WQHD 고해상도 와이드 패널을 장착한 게이밍 모니터 ‘크로스오버 3419UM AHIPS 부스트클럭 HDR’을 출시했다.

크로스오버 3419UM AHIPS 부스트클럭 HDR은 21:9 비율의 AH-IPS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34형 대화면의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로 일반적인 16:9비율의 모니터보다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작업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사율은 일반적인 60Hz 모니터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75Hz의 주사율을 적용했으며,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술도 지원한다. 게임을 즐길 때 화면 위아래가 서로 찢어지는 티어링 현상을 막아 몰입감 높은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모니터의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HDR 기능을 지원해 밝은 부분은 더 세밀하게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세밀하게 어둡게 만들어 줌으로써 밝은 부분이 하얗게 날아가고 어두운 부분이 뭉개지는 문제를 없애 사실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영상입력 단자는 2개의 DP포트와 2개의 HDMI2.0단자를 제공해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콘솔게임기와 연결할 수 있고, 스테레오 스피커도 기본 탑재되어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IPTV로도 활용할 수 있다.

눈의 피로와 건강을 위해 깜빡임을 없애주는 플리커프리와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낮춰주는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지원한다. 무선 리모콘도 기본 제공해 간편하게 모니터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100x100 VESA홀이 있어 벽걸이 스탠드나 스탠드암과 연결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3419UM AHIPS 부스트클럭 HDR은 네이버쇼핑, 다나와, 에누리 등 인터넷 가격비교에서 현재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35만 9,000원에 출시 됐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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