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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이천역 인근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공급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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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0 13:29:45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역을 기준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지다 보니 상권도 활성화되고, 인접한 지역에 주거 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고정 인구도 많아진다. 따라서 역세권 단지는 주거 수요가 풍부해 불황기에도 집값 하락 우려가 적고 환금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역세권 아파트는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특히 수도권에서는 강남이나 판교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역 주변이 조명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조감도 ©현대건설

    이런 가운데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가 오픈할 예정이라 세간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단지는 판교 30분대, 강남 40분대 진출입이 용이한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지가 입지한 곳은 교통여건이 좋아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경기 광주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 IC와 호법 J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는 교통 외에도 많은 장점을 지녔다. 이천시청, 경찰서 등 행정타운,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중리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은 물론 공원, 교육, 공공 편의시설, 로데오거리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에는 각 동 1층에 마련된 고급스러운 라운지의 입주민 대기공간, 맘스카페, 200석 이상 규모의 독서실과 자습실 및 개인연습실, 스크린골프, 남녀사우나,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 Bay 혁신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고려했으며 중앙광장, 놀이터, 조경 등 녹지도 풍부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펜트리 공간(일부 세대)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한편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9-4번지 일원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되며, 오는 3월 23일(토)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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