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동료의식 함양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행보를 시작했다.

영덕군은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마주보고 한 끼 하는 소通(통)과 공感(감)의 시간’(이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지정하고 실과소 및 읍면에 근무하는 7급 이하 220명 직원을 임용기수별로 구성하여 군수와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손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피구, 단체 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직원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은 물론, 한 끼 식사를 마주하며 웃고 즐기는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가진 고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와서 이야기하고 젊은 직원들과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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