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22 12:11:22
정부는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 및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다.
기념식에는 정부 인사와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 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1회와 2회는 대통령과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열린 3회와 4회는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와 분향은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과 참전 전우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 및 정부 대표, 군 주요 직위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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