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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혼돈 속 진행에도 호감 표현 있었다? 관심 슬쩍슬쩍… 제2 커플 나올까?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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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3 13:24:25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

    전현무와 한혜진이 빠진 MBC ‘나혼자산다’에 새 멤버 래퍼 제시가 영입된 가운데 첫 방송부터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한국어가 아직 서툰 개성 강한 제시가 합류해 더욱 혼돈 속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정신없는 진행 속에서도 네티즌들은 새 멤버 제시가 기안 84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들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된 녹화분에서 기안84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제시는 방송 내내 유독 기안84에게 터치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뿐만 아니라 초면에 기안84가 “술 먹은 거 아니냐”라고 장난치자 제시는 특유의 눈웃음을 치며 “원래 잘 하는데 이날은 잘 안됐다”며 해명한 것도  묘하다는 반응이었다. 제시의 센 언니 성격이 잘 알려진 이유에서다.

    특히 기안84의 말을 오해한 제시가 한참이 지난 다음 느닷없이 손가락으로 기안84를 찌르며  “근데 무시하진 마라”라고 삐진 듯한 표정을 했다. 이에 기안84가 만개한 웃음을 지으며 “그런 게 아니다”라고 제시를 설득시켰다.

    덧붙여 기안84는 “시언이 형 혼내는 사람 처음 봤다”라며 제시의 합류를 흐뭇해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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