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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베타글루칸 고농도 추출 기술 특허 획득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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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4 00:30:02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 차가버섯은 차가버섯에 대한 고형분 함량을 높이면서 산화를 방지하는 제품 생산 기술를 개발했다.

    상락수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 β-glucan) 추출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상락수는 차가버섯이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기 차가버섯의 크로모겐콤플렉스(Chromogen Complex)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확립했다.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대표 물질이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계 성분들로 이루뤄져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에 베타글루칸을 이야기할 때는 차가버섯을, 차가버섯에서 베타글루칸을 결코 제외할 수 없는 중요한 성분이라는 기준이 확립됐다.

    상락수는 생산원가, 생산비용, 생산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오직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 러시아 현지 회사에서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추출한 후, 추출한 농축액(구스또이)을 국내의 뛰어난 건조기술로 분말화해 생산해 왔다.

    또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수분함량 0.1% 제품을 개발했다. 차가버섯 고형분 함량을 최대치로 높이면서, 수분에 의한 차가버섯의 성분들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한 제품을 개발했다.

    상락수는 특히 차가버섯 유효성분들을 러시아 현지 추출기술보다 한층 뛰어난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해 수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차가버섯 대표 유효성분인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아 특허(β-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특허 제 10-1662185호)를 등록했다.

    상락수 차가버섯 생산 담당자는 “상락수는 유효성분이 높은 제품을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게 한다. 차가버섯 고형분이 더 많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겠다는 사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차가버섯의 대표 유효성분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추출해 생산하는 기술은 아무나 따라올 수 없는 상락수의 노하우다” 강조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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