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25 15:07:14
일상이 주는 특별한 추억
[사천 베타뉴스=박종운 기자]일상공간을 주·소재로 삼아 작업을 이끌어 나가는 유미수 작가의 ‘이상의 은유 – Daily space’ 기획초대展이 오는 4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사천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유작가의 작품세계를 일상·시간·은유 세 개의 테마로 나누고, 다시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조명하는 전시로, 초기 작품부터 최신작 ‘한국의 사계’ 시리즈까지 약 3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제1실 ‘일상’은 작가 자신을 둘러싼 일상성에 가치를 부여한 초창기 오브제 작품, 제2실 ‘시간’은 나를 기점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한 작품, 그리고 제3실 ‘은유’는 최근작과 신작을 선보이며 실제 일상공간과의 조우를 담고 있다.
유 작가는 작품을 통해 시간과 추억의 경계에서 색다를 꿈을 꾸며, 보는 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의 홀씨,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유미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협회 회원으로, 개인전 18회 외 다수의 단체전 및 교류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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