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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도로개설 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배정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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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8 09:50:18

    입장 가산리와 성환 도하리를 연결하는 시도14호 도로

    -업성동 도시계획도로(서북경찰서 뒤) 개설 7억 배정

    -시도14호(입장 가산리~성환 도하리) 개설 7억 배정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도로개설 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이 배정됨으로써 도로 개설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을)은 28일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322-2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과 입장면 가산리, 성환읍 도하리 일원 시도14호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천안 업성동 도시계획도로(서북경찰서 뒤)는 도로가 공장지대 초입부분에 있어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고, 도로 내 배수시설 부족으로 인한 침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입장 가산리와 성환 도하리를 연결하는 시도14호 도로는 도로 폭이 좁아 인근 공장과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더 빠른 천안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이 확보돼 천안시민의 교통편익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히 챙기 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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