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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종류의 갤럭시노트10 선보인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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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9 14:18:13

    <출처: 샘모바일>

    갤럭시노트10은 3종류가 아닌 4종류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8일, 삼성이 올 하반기에 출시하는 갤럭시노트10을 총 4종류로 나누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얼마전 삼성이 갤럭시S10처럼 갤럭시노트 또한 갤럭시노트10e,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 총 3가지 모델로 나누어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모두 동일한 프로세서를 내장해 같은 성능을 내지만 각각 화면 크기가 다르고, 배터리 용량 또한 달라 차별화를 꾀하고 모습으로 읽혀졌다.

    하지만 이번에 알려진 갤럭시노트10은 총 4종류다.
    먼저 6.28형과 6.75형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갤럭시노트10은 각각 트리플, 쿼드 메인 카메라를 내장한다. LTE 통신기능을 사용하며 배터리 용량에 대한 내용은 아직 알려진바 없다. 이 모델들은 갤럭시S10e와 갤럭시S10 플러스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 갤럭시노트10은 5G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6.75형 수준이며 메인카메라는 4개가 내장된 쿼드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갤럭시S10의 경우 6.4형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갤럭시노트10 부터는 갤럭시S10 과 동일하게 4가지 라인업으로 전개되는데, 전작인 갤럭시노트8, 9 등이 하나의 모델로만 출시된 점으로 미뤄봤을때 매우 이례적이라는게 매체의 설명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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