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17 11:34:05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4,000루멘(안시)의 밝기로 기업, 교육, 회의 등에 최적화된 PT4000와 고해상도 풀HD 단초점 프로젝터 PX706HD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PT4000은 4천안시루멘의 고광량 SVGA(800x600) 프로젝터로 밝은 환경에서 사용가능 한 다목적용 프로젝터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매끄러운 화이트 외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렷하고 생생한 표현력의 4000 안시의 높은 밝기를 지원 하며 뷰소닉 슈퍼에코 기술을 활용해 전력소비 절감 및 램프의 수명을 15,000시간까지 늘려준다.
이외에도 22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여 입체적인 영상을 표현하며, HDMI 단자, 3D 영상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밝기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PX706HD는 풀HD(1920x1080) 고해상도에 단초점 렌즈가 장착 되어 기존 제품대비 2배이상 짧은 투사거리(1.5m,100인치, 일반 제품은 3m 이상의 투사거리가 필요)를 확보하여 좁은 실내에서도 대형화면을 용이하게 투사할 수 있다. 또한 USB TYPE-C 포트를 제공하여 최신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유선 연결하여 화면 미러링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3천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를 갖춰 실내뿐만이 아닌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투사가 가능하며 최대15,000시간의 램프수명으로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타 짧은 인풋렉(16ms)을 통해 영상 감상 뿐만이 아닌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출시관련 뷰소닉 한국 최종성 지사장은 “PT4000 및 PX706HD, 두 제품 모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다."라며 "기존 제품들은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어둡거나 투사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프로젝터 본연의 대형화면을 투사하기에 제약이 많았으나 본 제품은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여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 프로젝터 설치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분들이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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