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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KSL 시즌 3 개막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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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8 13:32:5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의 개막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KSL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며 'Last' 김성현 선수의 초대 시즌 우승, 'Soulkey' 김민철 선수의 정규 리그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2번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SL은 오늘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다시 격돌하게 된다.

    개막전의 1경기는 'Best' 도재욱 선수와 'Queen' 김명운 선수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2경기에는 'Modesty' 김현우 선수와 'Sharp' 조기석 선수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9일에는 'Snow' 장윤철 선수와 'MisO' 한두열 선수, 'Ample' 김태영 선수와 'Shine' 이영한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KSL 시즌 입장권은 5천원에 티켓링크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되며 현재 개막주간 및 차주 경기들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현장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KSL 현장에서 HyperX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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