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5월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니콘 COOLSHOT(쿨샷) 원포인트 레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 프로가 일일 강사로 변신한다. 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의 전속 모델이기도 한 고진영 프로는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골프 샷 시연, 레이저 거리측정기 활용법, 1:1 실전 라운드 레슨 등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늘부터 4월 28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먼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별도로 생성되는 팝업창에서 지원동기, 골프 경력, 가장 개선하고 싶은 부분 등이 포함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고, 당첨자는 4월 30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고진영 프로의 골프 레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고진영 선수 친필 사인이 포함된 골프공 세트 기념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내 추첨 이벤트를 통해 COOLSHOT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골프의 계절 봄을 맞이해 전속 모델 고진영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골프 클래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뛰어난 실력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진영 프로에게 직접 골프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골프 애호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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