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의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750/ 750 Ti 두 종의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제이씨현시스템)

새롭게 출시되는 기가바이트 GTX 750/ 750 Ti 2 종의 그래픽카드는 더욱 높아진 오버클럭으로 출시되는 GTX 750 Ti 제품과 2GB의 메모리가 적용되어 출시되는 GTX 750 제품으로, 기가바이트 만의 UD2(Ultra Durable 2) 디자인과 윈드포스(WINDFORCE) 쿨러가 탑재돼 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탁월한 발열제어 및 정숙한 성능을 보여준다.

맥스웰(Maxwell) 아키텍쳐로 설계되고, DirectX 11.2 지원 및 기존의 HD보다 최대 4배 높은 초고해상도를 단일 카드로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GTX 750/ 750 Ti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과 차별화를 두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GTX 750 제품의 경우, 유일하게 2GB 넉넉한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출시되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GTX 750 Ti 제품에는 1,215 MHz의 코어클럭과 1,294Mhz 의 부스트 클럭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어 레퍼런스 제품대비 약 19% 향상된 작동속도를 내며, 이는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최신게임에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기에 충분한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GTX750 / 750Ti 제품의 다른 특징으로는 단일 카드로 최대 4개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2개의 HDMI포트가 적용되어 단일 카드만으로도 듀얼 HDMI를 통한 60Hz프레임의 4K 해상도가 지원된다.

성능의 향상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전력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고 GPU 부스트 2.0을 기반으로 전력을 관리하도록 설계된 기가바이트 GTX 750/750Ti 제품은 오랜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더라도 최적의 작동속도를 유지하게 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작동 환경을 제공한다.

클릭 한번으로 자신의 PC사양에 맞게 게임 설정을 자동적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 프로그램과 게임의 프레임 및 효율은 개선하고 화질은 향상시키는 어댑티브 싱크(Adaptive Vsync), TXAA, FXAA 등의 안티앨리어싱 기술 등을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750/750Ti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성능 혹은 편의성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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