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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동부CNI와 총판 체결로 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 강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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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04 17:36:28

     IT 기업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이하 델 코리아)가 IT솔루션유통 전문기업인 동부CNI(대표이사 이봉)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원씨티에스에 이은 두 번째 총판으로 이번 체결식에는 리차드 리 델 부회장겸 아시아태평양지역 글로벌 커머셜 채널 총책임자를 비롯해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델 코리아는 동부CNI의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델 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동부CNI는 재고를 보유할 수 있는 총판정책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델코리아는 기존 총판인 대원씨티에스를 비롯해 이미 델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SI사 중심으로 폭 넓은 기반의 채널 마케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동부CNI와의 총판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고 델 솔루션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델코리아의 김경덕 대표는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델의 우수한 제품, 기술 및 서비스 유통망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이라며 "델은 다이렉트 비즈니스와 채널 비즈니스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 코리아와 동부CNI가 총판체결 사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동부CNI 박만성 상무, 동부CNI 이봉 대표, 델 코리아 김경덕 대표, 델 코리아 김종영 전무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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