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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볼루션 키트, 출시 2개월만에 2500대 판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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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30 13:15:02

    삼성전자의  ‘에볼루션 키트 (모델명 SEK-1000)’가 출시  2개월 만에 국내에서 2,500여 대가 판매됐다.
     
    지난 4월 18일에 출시된 ‘에볼루션 키트’는 하루에 41.6대, 1시간에 1.7대 꼴로 판매됐으며,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1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에볼루션 키트’는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용 수첩 크기로 에볼루션 기능을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TV의 뒷면에 꽂으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와 화질까지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제품이다.
     
    ‘에볼루션 키트’의  인기는 스마트TV가 대중화 되고 발전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TV의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에 소비자가 손쉽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선보인 UHD TV는 향후 결정될 UHD 방송 표준에 대응해야 하는데, 삼성전자는 ‘에볼루션 키트’를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에볼루션 키트’는 소비자들이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TV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에볼루션 키트’도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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