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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태블릿·2-in-1·울트라북 지원하는 4G LTE 상용 모뎀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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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0-31 17:38:09

    인텔은 멀티모드, 멀티밴드 4G LTE 솔루션, 'XMM 7160'의 상용화를 발표했다.이플랫폼은 아시아 및 유럽에서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탭 3 (10.1인치) LTE 버전에 탑재된다.

     

    또한 인텔은 4G LTE 연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태블릿 및 울트라북, 2-in-1 디바이스용 PCIe(PIC Express) M.2 모듈과 통합 무선주파수(RF) 수신 모듈 SMARTi m4G도 소개했다.

     

    인텔 XMM 7160은 스마트폰, 태블릿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작고 저전력인 멀티모드, 멀티밴드 LTE 솔루션 중 하나다. 이 솔루션은 2G, 3G, 4G LTE 네트워크를 빈틈 없이 연결할 수 있으며 15개 LTE 밴드를 동시에 지원하고, VoLTE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설정 변경이 가능한 RF 아키텍처, 멀티밴드 설정을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ET(envelope tracking) 기술 및 안테나 튜닝을 위한 실시간 알고리즘 구동, 증가된 배터리 라이프 및 1개의 SKU에서 글로벌 LTE 로밍을 지원하는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허먼 율 모바일/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LTE 네트워크가 빠른 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4G 연결성은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과 같은 디바이스에서도 하나의 구성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인텔은 모바일 생태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선택과 디자인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빠르고 믿을 수 있는 LTE 연결을 위한 다수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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