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04 16:18:58
쓰리에스시스템(대표 오형래)이 데코정보와 함께 SanDisk mSATA X110 스토리지와 Galaxy Smart-K OTG USB 메모리의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SanDisk에서 출시한 mSATA X110은 일반 SSD와 동일한 용량이지만 절반으로 줄어든 사이즈로 울트라북, 노트북 사용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읽기 515MB/sec, 쓰기 465MB/sec의 전송 속도를 자랑하여 일상적인 컴퓨팅 작업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응용프로그램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랜 기간 사용해도 속도저하가 되지 않는 트림(Trim) 기능 및 스스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는 기능들을 통해 처음 구입 시의 그대로의 성능을 유지하며, 사용자가 PC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alaxy Smart-K OTG USB 메모리는 PC에 있는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이동시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메모리로, Micro USB 단자와 PC USB 포트가 양쪽으로 구성되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 젠더를 이용해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구성 메모리 외 타사 USB 메모리도 연결이 가능하다.
SanDisk mSATA X110은 256GB가 23만 원대, 128GB가 12만 원 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Galaxy Smart-K OTG USB 메모리 가격은 용량에 따라 1~3만 원대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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