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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와 퓨리티 4.0 소프트웨어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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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5-20 14:56:26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엔트리레벨(entry-level) 및 대용량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와 함께 차세대 퓨리티 운영 환경인 퓨리티 4.0(Purity 4.0)을 출시했다. 그리고 자사의 플래그쉽 FA-400 시리즈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플래시리커버(FlashRecover)는 통합된 공간 효율적 복제, 스냅샷 및 정책 관리 서비스 세트를 지원한다. 그래서 로컬 및 원격 재난 및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및 Tier 1 스토리지 이용 사례를 보다 전면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은 기계식 디스크로 동작하는 레거시 스토리지 솔루션에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올 플래시 어레이(AFA) 부문의 선두주자 퓨어스토리지는 올 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를 레거시 성능의 디스크 솔루션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확장된 플래시어레이 400 시리즈 제품군과 기능이 풍부한 새로운 퓨리티 4.0 소프트웨어를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포괄적이고 완성도를 높은 플래시어레이 제품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출시로 퓨어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성능, 확장성, 보안 및 효율성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스캇 디첸(Scott Dietzen) 퓨어스토리지 CEO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퓨어스토리지와 올 플래시 어레이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퓨어스토리지는 FA-450 및 퓨리티 4.0 릍 통해 기존 하이엔드 디스크 어레이와 동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제 데이터베이스 및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디스크를 도입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적은 비용으로 10배 이상 우수한 성능, 전력, 공간 활용성, 안정성 및 운영 단순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 디스크 어레이와 운영비용을 비교해볼 때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데이터센터에서 첫 3-4년간 들인 만큼 비용을 절감하며, 기존 기계식 스토리지의 이용 소진 후에도 생산성 높은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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