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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에디터 ‘네이버 포스트’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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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01 08:39:07

    네이버에서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모바일 에디터를 선보였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모바일 UGC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NAVER POST)’의 모바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네이버 포스트’는 폰트/크기/컬러/기울임꼴/굵기 등 PC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텍스트 편집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이미지 파일의 첨부 및 편집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향후 추가로 제공될 스티커 및 동영상 첨부 기능을 통해 모바일에서 더욱 간편하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이버 포스트는 ‘도전 포스트’ 공모전, 작가학교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앞장 서왔다. ‘좀 놀아본 언니’, ‘Annie애니’, ‘책쟁이’ 등의 창작자들이 연재한 콘텐츠가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네이버 포스트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의 등용문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4월 정식 오픈한 네이버 포스트는 월 방문자 900만(UV)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까지 4월, 6월, 8월에 시행된 ‘도전 포스트’에 출품된 포스트는 2만 3천여개, 참가자수는 약 4천6백명에 이른다.

      

    한편, 네이버 포스트는 최근 늘어나는 독자 이용자를 고려해 ‘베스트’ 메뉴를 신설했다. 독자들의 관심이 높으면서 모바일 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보여주는 한편, 이용자들의 관심주제를 일별 인기순/최신순으로 정렬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주제별 메뉴도 개편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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