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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자동차 조명 시스템에 사용되는 신 소자 2종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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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11 16:03:32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자동차 조명 시스템에 사용되는 신 소자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NCV78763'은 스마트 전력 안정기 및 듀얼 채널 LED 드라이버로 고효율 싱글 칩 자동차 조명 솔루션을 제공해 최대 60V의 두 스트링 LED를 구동한다. 각각의 출력은 1.6암페어의 DC 전류를 지원한다.

     

    내장형 전류 모드 전압 부스터 컨트롤러는 입력 전류 필터링이 가능하다. 내부 PWM (펄스폭 모듈레이션) 조광 기능은 4 kHz까지의 주파수를 커버하며, 외부 마이크로컨트롤러로부터 전체 주파수와 해상도 제어용 PWM 직접 공급도 추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전방 조명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되어 있는 이 소자는 하이빔, 로우빔, 방향 지시등, 정지 코너, 안개등, 일광 주행등에 적용될 수 있다. 각각의 LED 채널은 독립식 벅 스위치 출력을 가지며 출력 전류와 전압 모두 스펙 애플리케이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정될 수 있다. 이 설정은 소자의 SPI(직렬 주변 기기 인터페이스)를 통해 수행된다.

     

    집적된 진단프로그램 기능은 안전도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시스템 마이크로컨트롤러 리소스 할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조명 설계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LED 채널이 조명 모듈에 필요할 경우 다수의 NCV78763 소자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SPI 프로그래머블 기능을 지닌 이 솔루션은 보다 많은 LED 스트링이 필요한 조명 설계를 더욱 유연하게 한다.

     

    이로 인해 설계 사이클을 상당히 앞당기며 설계 간접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모델 설계에 부응하는 멀티플 시스템 설정이 가능하다. 게다가 NCV78763은 그 뿐 아니라 높은 작동 주파수를 지원함으로써 소형 인덕터 적용을 가능케 하여 총 재료비도 줄여준다.

     

    또한 온세미컨덕터는 일렉트로니카에서 자동차 LED 램프용 제어소자인 NCV7691을 선보였다. 자동차 RCL(rear combination lamps), CHMSL(Center High-Mounted Stop Lights), DRL(일광주행등)에 특화되도록 개발된 이 제품은 배터리 전원 연결을 지원하며, NTC(부온도계수) 입력은 물론 사전 드라이버로 PWM과 진단프로그램 기능을 단일 칩 내에서 고집적했다.

     

    외부 피드백 레지스터와 쌍극성 트랜지스터(BJT)를 사용한 이 소자는 LED 드라이버 전류를 정밀하게 규제하며, 8개의 LED 스트링까지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이 소자들을 채택하는 엔지니어들은 멀티 채널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디자인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 전용 조광기능은 PWM 입력 pin을 통해 구현이 가능하며, LED 휘도 레벨은 쌍극성 트랜지스터(BJT)와 직렬로 외부 레지스터를 이용해 직접적인 방식으로 제어 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엔지니어들에게 광범위한 전류값으로 이 소자를 이용할 수 있다. 전력 제한 기능은 과전압 상태에서의 드라이브 전류를 절감시킨다.

     

    LED 스트링 단선 및 단락 회로 진단 기능은 작동상의 신뢰성도를 유지시킨다. FLTS 핀들을 연결한 멀티플 소자는 감지 오류가 생길 경우 자동으로 꺼진다. AEC-Q100 인증을 받은 NCV7691은 각종의 가혹한 자동차 환경에 잘 대응하며 -55 °C에서 +150 °C의 작동 온도 범위를 가진다.

     

    NCV78763은 5 mm x 5 mm QFN-32, 7 mm x 7 mm QFN-32, 36-pin SSOP의 세가지 패키지 종류로 제공된다. 개당 단가는 5,000개 주문일 경우 1.85 달러에서 시작한다. NCV7691은 3,000개 주문의 경우 0.30달러에 SOIC-8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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