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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시스코, UCS통합인프라와 스토와이즈 결합한 통합시스템 선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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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07 16:59:28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에서 시스코와 함께 새로운 통합시스템 '벌사스택(VersaStack)' 솔루션을 선보였다.

    벌사스택(VersaStack)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모빌리티 등의 신기술 활용을 위한 높은 수준의 용이성, 효율성 및 기능성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통합시스템이다.

    향후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ACI),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Cisco Intercloud Fabric) 등 시스코의 기술과 통합돼 IBM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벌사스택(VersaStack)은 반응성이 뛰어난 IT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시스코 UCS통합인프라의 성능과 혁신에 IBM 스토와이즈 V7000 스토리지 시스템의 기능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시스코 UCS통합 인프라는 신속한 어플리케이션 구축과 비지니스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며 IBM 스토와이즈 V7000은 데이터 가상화, 실시간 압축, 이지티어 등 가상화 환경을 보완, 개선하는 기술들을 탑재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

     

    벌사스택 플랫폼은 시스코 CVD(Cisco Validated Design) 참조 아키텍처에 기초하고 있어 파트너와 고객이 위험은 줄이면서 신속하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초기 벌사스택 솔루션은 대기업의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 빅데이터 분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추후 추가적인 참조 아키텍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인프라 솔루션은 전체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사전시험과 지원을 거쳐 설계된 시스템에 모든 데이터센터 기술을 합친 것이다. 최근 기업들이 신속한 도입과 관리 옵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요구하면서 통합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2014-2017 전세계 통합시스템 시장 전망 (2014년 3월)’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통합시스템 분야 지출이 매년 32.8% 증가해 2013년에는 54억 달러에 불과했던 것이 2017년에는 약 143.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벌사스택 솔루션은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기술과 IBM 스토와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을 취급한 바 있는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시스코와 IBM, 비즈니스 파트너가 솔루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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