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엡손, ‘2014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03-31 10:56:26

    한국엡손이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KOPPEX 2014)’에 참가해 스캐너를 비롯해 프로젝터, 레이저 프린터, 잉크젯 프린터 등의 조달 제품들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엡손의 대용량 스캔이 가능한 A3 고속 양면 컬러 스캐너 ‘엡손 DS-6500’, ‘엡손 DS-70000’부터 고품질 필름스캔이 가능한 스캐너 ‘엡손 퍼펙션 370 포토’와 친환경 콤팩트 스캐너 ‘엡손 DS-560’, ‘엡손 DS-860’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캐너가 출품된다.

     

    세계 프로젝터 시장점유율 1위인 엡손은 교육현장에서 전자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엡손 EB-595Wi’, ‘엡손 EB-485Wi’, ‘엡손 EB480’과 컨퍼런스룸, 강당과 같이 넓은 장소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비즈니스 모델 ‘Epson EB-1870’, ‘Epson EB-451KG’, ‘Epson EB-501KG‘ 등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교육현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엡손 프로젝터는 연결된 PC가 없어도 인터렉티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것이 특징이다.

     

    잉크 탱크 시스템 탑재 복합기 ‘엡손 L555’, ‘엡손 L350’와 잉크젯 포토 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2000, R3000’등의 잉크젯 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모델 ‘엡손 L1300’은 이날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지구 환경과의 조화를 기업의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하는 한국엡손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효율 친환경 사무기기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엡손은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주는 환경마크 인증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공공 조달물품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공조달 종합 전시회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9219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