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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 ‘아큐레이저’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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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10 10:04:00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이 출력량이 많은 비즈니스 오피스용 A3 레이저 프린터 ‘Epson Aculaser AL-M8100DN’를 3월 10일 새롭게 선보인다.



    엡손의 신제품 레이저 프린터 ‘엡손 아큐레이저(Epson Aculaser) AL-M8100DN’은 인쇄 속도, 최대 월 사용량, 최대 용지 급지량 등 중대형 규모의 사무실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가 개선되었다. 특히 인쇄 속도는 ‘엡손 아큐레이저 AL-M7000N’보다 25% 빨라진 40ppm(Page per minutes, A4 기준)이며, 1 GB(1024MB)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복잡한 이미지도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


    B5부터 A3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는 ‘엡손 아큐레이저 AL-M8100DN’는 최대 2천 6백 매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고, 내구성을 갖춰 월 최대 22만 매의 대량 출력이 가능하다. A4용지 22만장을 쌓아 올린 높이는 약 23미터로 아파트 8층 높이와 같다. 대량 출력이 가능한 신제품 아큐레이저는 높은 생산성으로 비즈니스 업무 환경에 특화되었다.


    ‘엡손 아큐레이저 AL-M8100DN’은 1200 X 1200 dpi의 높은 해상도를 갖춰 전문 출력소 수준의 고품질의 출력물을 구현한다. 그리고 CAD(컴퓨터 이용 설계)의 미세하고 가는 선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도트 코렉션 기술(Dot correction technology)’,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PGI(Photo & Graphics Improvement) 기능, 텍스트나 비스듬한 선, 곡선을 매끄럽고 선명하게 인쇄하는 ‘RIT(Resolution Improvement technology)’ 등의 기술을 갖춰 다양한 모노톤의 색감과 높은 품질의 출력물을 표현한다.


    신제품 레이저 프린터는 최대 절전 모드를 지원해 미국 환경 보호청 에너지 스타(Energy Star)의 2.0 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으로 프린터의 소비 전력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21,700매를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토너를 탑재했으며, 자동양면인쇄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용지를 절약할 수 있어 유지비 부담을 덜어준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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