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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박준범 작가의 ‘호주 대운화 계획’ 전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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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9-06 17:03:54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본사 문화공간에서 비디오아트 작가 박준범의 ‘호주 대운하 계획’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박준범 작가는 지난 2012년부터 호주의 중부 사막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대운하 ‘가상’ 프로젝트를 발전시켜왔으며, 이번 ‘호주 대운하 계획’ 전시회는 대운하 프로젝트의 최근 발전과정과 함께 이와 관련된 작가의 과거 작업들 사이의 연관성을 유추하는 비디오아트 10여 점으로 꾸려졌다.

     

    이에 신도리코는 사내 문화공간을 두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서울 본사 리노베이션과 함께 오픈한 신도리코 문화공간은 전문 화랑의 큐레이팅 속에서 그동안 국내 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바쁜 일과 때문에 문화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들의 리프레시를 위해 매번 최고의 작품 전시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의 작가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유명 큐레이터의 심사 속에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선발, 지원하며 선정된 작가들은 이듬해 신도리코 본사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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